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2.20 17:13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이 20일 열린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019.02.20.(사진=강남대)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이 20일 열린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강남대학교는 20일 오전 11시 목양관 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2명, 석사 67명, 학사 1283명 등 총 1362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에는 강남학원 정대인 이사장, 강남대 윤신일 총장, 보직 교수, 단과대학장, 대학원장, 총동문회장 등 강남대 관계자를 비롯해 학위 취득자 및 학부모 150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부 전체 수석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이사장상을 받은 국어국문학과 김예준씨를 비롯해, 총장상(1명), 총동문회장상(1명), 대학원 우수논문상(5명), 대학학업 우수상(34명), 대학원 공로상(4명), 대학 공로상(56명), 학생역량 공로상(5명), 대학원 총동문회 공로상(5명), 대학 총동문회 공로상(27명), 경기도지사 특별상(1명) 등 총 140명이 수상했다.

윤신일 강남대 윤신일 총장은 “지난 수년간의 대학생활이 꿈을 위한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취업과 인생을 위한 또 다른 시작이다”라며 “경천애인을 실천하는 강남대학교의 인재로써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강남인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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