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21 00:01
'라디오스타' 강유미 (사진=MBC)
'라디오스타' 강유미 (사진=MBC)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유미가 월세에서 전세로 옮긴 사실을 밝힌 가운데 직접 밝힌 수입 관련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강유미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의 '구독 좋아요 부탁해요' 특집에 이덕화, 강민경, 유민상과 함께 출연했다.

강유미는 그 누구보다 빠르게 유튜브 채널에 뛰어들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 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자신이 개그우먼보다는 '유튜버'로 잘 알려져 있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개그우먼 때보다 수입이 짭짤하다"며 월세에서 전세로 집을 옮겼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강유미는 지난해 초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수입을 직접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강유미는 1인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다며 "원래 일주일에 두 개씩 올리다가 요즘엔 한 개씩 올린다. 처음에는 한달 조회수로 들어온 수입이 9만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달은 3300불(약 350만원). 부수적인 수입이 있어서 생각보다 (인터넷 방송이)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된다. 부수적인 수입은 유튜브 통해서 광고 PPL하는 것도 있고 다른 업체나 매체에 광고 영상 드리는 일이다. 많이 벌 때는 두 달 동안 5500만원을 번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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