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2.21 06:12

총 6개 사업 선정,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

2017년 안산 거리예술 축제 심포지엄(사진=경기도)
2017년 안산 거리예술 축제 심포지엄(사진=경기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시·군 지역특화 마이스(국제회의, MICE)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6개 사업을 선정,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시·군과 함께 국제회의 개최를 추진하는 유관기관, 산하기관, 학회, 협회 등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도는 지난해에도 시군 지역특화 마이스 공모를 통해 안산 거리예술 심포지엄 2000만원, 양평 국제 기타포럼 3000만원, 부천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 3000만원 등 3개 사업에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공모전 규모를 확대해 최대 6개까지 선정하고 인큐베이팅, 육성, 우수, 발전 등 단계별로 구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계획은 경기관광공사 마이스 홈페이지(www.gmic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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