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2.21 09:20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의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지분 64%를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과 에픽세븐이 가진 지식재산권(IP)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인수 금액에 대해서는 양사 간 합의를 통해 별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에픽세븐이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이용자와 호흡하며 성장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에픽세븐은 지난해 8월 한국 서비스에 이어 11월 150여개국에서 정식 론칭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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