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21 09:34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소속사 제공)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소속사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인기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제61회 그래미어워드 레드카펫 지민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오마이갓 지민이 너무 귀여워' 라며 팬이 올린 글을 노년의 미국 남성이 최근 재인용하여 자신의 SNS계정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호감을 표시해온 유명인들이 많았지만 특별히 그가 올린 트윗에 관심이 모아진 이유는 사회적 위치때문이다.

그는 미국에서 선거, 캠페인, 행정법 전문가로 사우스 플로리다와 미국 최고의 정부담당 변호사 중 한 사람이며 본인 이름의 로펌소유자로  일명 ‘슈퍼 변호사’로 칭송받는 30년 경력의 베테랑 법률인  호르헤 루이스 로페즈(Jorge Luis Lopez)이며 사회에 헌신적인 자선가이자 지도자이기도 하다.

무대위의 열정적인 춤과 노래실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인정받는 아이돌이지만 평소 수줍고 부끄러움 많은 성격에 애교까지 갖춘 지민은 그 만의 타고난 무한매력으로 인종과 성별, 연령층을 떠나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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