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2.21 12:0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지난 1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은 144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94억달러로 50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ICT 수출은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 등 3대 주력 품목 동반 감소로 인하여 전년 동월 대비 18.2%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75.4억 달러, 23.4% 감소)가 메모리반도체의 단가하락과 시스템반도체(21억6000만 달러, 6.3%감소) 동반 수요 둔화 등으로 감소세가 확대됐다.

디스플레이(20억달러, 12.7% 감소) 및 휴대폰(9억5000만달러, 30.8% 감소)은 주요국과의 경쟁 심화로 감소세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ICT 최대 수출국인 중국(홍콩포함, 65억1000만달러, 33.2% 감소), 베트남(24억3000만달러, 1.3%감소)은 감소, 미국(14억6000만달러, 14.2%증가), EU(9억8000만달러, 4.9% 증가)등은 증가했다.

ICT수지는 50억6000만달러로 흑자 기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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