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02.21 14:52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5, 26일 대구와 부산에서 1분기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금감원은 매분기마다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등을 대상으로 공시설명회를 열고 기업의 공시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이해도 제고를 통해 기업의 중요정보가 시장에 충실히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방소재 법인(비상장법인 포함)이 쉽게 참석할 수 있도록 대구(25일), 부산(26일)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의 공시담당자는 법인 소재지와 무관하게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그동안 별도로 진행한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통합해 실시한다”며 “최근 개정된 기업공시제도 및 공시서식 작성기준 등의 주요 변경내용 및 개정취지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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