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9.02.21 16:10

“무료 기술지원·고객사 경쟁력 높이는 특수콘크리트로 ‘윈윈’하겠다”

삼표산업 VIP고객초청행사 사진. (사진제공=삼표)
삼표산업 VIP고객초청행사 사진. (사진제공=삼표)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주요 계열사 삼표산업(대표이사 홍성원)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레미콘·특수콘크리트 분야 VIP 고객초청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성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종합건설·전문건설 분야 86개 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홍성원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금년부터 새롭게 VIP 거래선에 전담직원을 배치, 제품 출하를 신속히 시행함과 동시에 고객사의 고품질 제품 생산을 위해 무료 기술지원과 자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사의 다양한 의견과 불만을 수렴할 수 있는 직통 전화(삼표 콜센터)를 개통, VIP 고객의 주요 요구사항에 빠른 피드백을 약속했다.

건설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수 콘크리트 개발에도 전력을 쏟는다. 지난해 삼표산업은 건설사의 니즈에 맞춰 자기충전·조강·내한 콘크리트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도 건설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기 단축, 비용 절감 등이 가능한 특수 제품 개발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삼표산업 홍성원 대표는 “VIP 고객사들께 진심을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코자 매년 주요 고객사 관계자를 모시고 이 같은 행사를 하고 있다”며 “더욱 우수한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특수콘크리트, 드라이 몰탈 등 업계를 선도하는 당사 제품 관련 기술지원과 자문도 적극 시행, 고객과 동반성장 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우수 고객사 10곳을 선정, 감사패를 전달하고 만찬과 함께 약 1시간 가량 사상심리연구소 전금주 대표로부터 ‘사상체질 건강관리’ 강의를 들었다.

삼표그룹은 VIP 고객사를 대상으로 계열사별로 매년 초청행사를 개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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