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2.21 16:33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넥슨레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액스(AxE)'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액스는 중국과 베트남을 제외한 전 세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하며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태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 9개 언어를 지원한다.

넥슨은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위해 각 시장의 이용자 특성에 맞춰 기존 콘텐츠를 개선하고 캐릭터 외형 변경, 영문 보이스 녹음 등 다각도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김대훤 넥슨레드 대표는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필리핀,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했고, 현지 이용자의 다양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일본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글로벌 정식 서비스에서도 현지 이용자와 소통하며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