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22 09:19
(사진=가족이엔티)
(사진=가족이엔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손병호와 신예배우 진소연의 다정한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22일 가족이엔티가 공식 SNS에 올린 사진 속에서 손병호와 진소연은 ‘오피스워치: 하라는 일은 안하고’ (극본 최수진/연출 이수지/제작 와이낫미디어)의 대본을 들고 달콤한 미소를 짓고 있어 다정한 케미를 자랑한다.

지난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인기 웹드라마 ‘오피스워치3’는 2017년 4월 첫 시즌을 공개한 이후 시즌2까지 합산 시청 수 32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인기 웹드라마 '오피스워치’의 세번째 시리즈 ‘오피스워치: 하라는 일은 안하고’로 와이낫 커뮤니케이션즈 광고 기획팀의 하루도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없는 좌충우돌 오피스 시트콤이다.

극중 여우력 만렙인 김팀장 역을 맡은 배우 진소연은 시즌1, 2에 이어 이번 시즌까지 세번째 함께 하는 만큼 캐릭터와 완벽하게 융합되어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로 김팀장의 매력을 과감없이 발산했다.

눈 여겨 볼만한 것은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 배우 손병호이다. 타노스를 연상하게 만드는 첫 등장은 그야말로 신선함 그 자체였다. 손병호는 타업종 30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비주얼은 본부장이지만 인턴으로 입사해 반전을 더했으며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 ‘조들호2’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웹드라마 애청자들에게는 또 다른 반가움을 선사했다.

한편 ‘오피스워치: 하라는 일은 안 하고’는 22일 3화가 공개되며 매주 수, 금 오후 6시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채널명: 콬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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