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 기자
  • 입력 2019.02.22 11:35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 독성정보 600건 추가해 2777건 등록

(이미지제공=식약처)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독성정보제공시스템 ‘톡스인포’(http://nifds.go.kr/toxinfo)가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확대·개편됐다.

식약처는 이번 톡스인포 개편을 통해 생활 속 유해물질 600건의 독성정보를 새로 추가하고, 독성물질 검색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톡스인포(Tox-Info)는 식품·의약품 등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독성정보, 응급치료 시 활용 가능한 중독정보,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정보 등을 제공하는 독성정보제공 사이트다.

톡스인포에는 곰팡이독소 ‘아플라톡신’, 플라스틱가소제 ‘디이소노닐 프탈레이트’, 방부제 ‘메텐아민’ 등 600건을 이번에 새로 추가해 총 2777건이 등록돼 있다. 이번에 개편한 톡스인포의 주요내용은 물질 검색기능 확대, 항목별 추출기능 강화, 편리한 정보 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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