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2.22 11:08
손석희가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모습. (사진=YTN 뉴스 캡처)
손석희가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모습. (사진=YTN 뉴스 캡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손석희 교통사고 뺑소니 의혹에 대해 경기 과천경찰서가 수사를 맡게 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보수단체 자유연대가 지난 18일 손석희 JTBC 대표를 도로교통법 등 위반으로 고발한 사건을 경기 과천경찰서로 넘겼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자유연대 측은 손 대표가 지난 2017년 과천에서 접촉사고를 내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뺑소니를 쳤다며 마포서에 고발장을 낸 바 있다.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고발장에 적힌 사고지역이 경기도 과천이어서 관할 경찰서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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