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2.22 12:04
(사진=최명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최명길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탤런트 최명길(57)이 남편인 김한길(66)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건강 악화설을 부인했다.

지난 21일 오후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확치 않은 정보로 많은 분들이 걱정하셔서 올립니다~ 저도 당황스럽네요"라며 "저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도 집에서 책보며 함께 운동하며 열심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확인도 되지 않은 사실을 이렇게 올려도 되는건지~ 마음의 상처가 되네요"라고 말했다.

멘트 앞 해시태그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걸려 있어 보는 이들의 걱정을 덜어주기도 했다.

한편, 지난 21일 오전 '폐암 말기' 김한길 대표가 폐렴 증상으로 건강이 악화돼 입원을 했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이들 부부는 곤혹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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