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2.22 11:58
(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이마트가 22~23일 양일간 신학기 준비용품부터 신선 먹거리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신세계 포인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3종과 신학기 유아동 식기 행사상품을 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샌디스크 USB 3.0(32G)와 헬로카봇 모시쿵 스페셜세트, 휠라 김수열 어린이 줄넘기 등을 50% 할인하고, 깨끗한나라 3겹 아이리스 화장지는 전주대비 50% 가격을 낮춘 1만1900원에 판매한다.

기본적인 차량 관리 필수품으로 셀프 교체가 용이한 와이퍼는 23일 단 하루 특가 상품으로 선정, 신세계 포인트카드 회원 대상으로 와이퍼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봄 제철 먹거리도 행사상품으로 준비했다 우선 성주참외를 전주 대비 26% 할인한 2200원(개)에 판매한다. 오는 27일까지는 봄을 대표하는 제철 먹거리인 국산주꾸미도 행사상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공급 과잉으로 전년 대비 시세가 반값 수준으로 폭락한 제주산 월동채소는 기간을 늘려 오는 27일까지 전주 대비 평균 30% 저렴한 가격에 내놓고 대대적인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제주산 무와 브로콜리는 개당 980원에, 제주 세척당근(3입/봉)과 제주 양배추(통)은 각 1980원, 1280원에 살 수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의무휴업을 앞두고 이마트를 방문하는 주말 쇼핑객들을 위해 최대 50% 수준의 깜짝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 이외에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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