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2.22 17:10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가 0.05%포인트 내린다.

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를 0.05%포인트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로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90%(만기 10년)∼3.1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저렴한 연 2.80%(10년)∼3.0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조달금리가 절감되면서 3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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