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2.22 17:57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배우 박한별(35)의 남편이 승리와 함께 유리홀딩스 공동 대표를 맡은 유모씨임이 밝혀졌다.

22일 오후 빅뱅 승리와 함께 유리홀딩스의 공동대표를 맡았던 유모씨가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박한별 측 관계자는 "유씨가 유리홀딩스 공동대표였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최근 불거진 버닝썬 관련 일련의 논란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승리는 라멘사업, 라운지바, 투자회사 등을 지주회사 격인 유리홀딩스라는 업체를 통해 관리해왔다.

얼마 전까지 승리는 유씨와 함께 유리홀딩스의 공동대표였지만, 군 입대를 위해 정리하면서 현재는 유씨가 단독대표를 맡고 있다.

유리홀딩스라는 업체명도 유씨의 '유'와 승리의 본명 이승현의 '리'를 따서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리홀딩스는 최근 사업목적에 경영자문 컨설팅과 부동산전대업 등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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