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25 06:53
방탄소년단 뷔 (사진=누나비)
방탄소년단 뷔 (사진=누나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국 유명 프로듀서 콜 플랜트가 방탄소년단 뷔의 싱굴래리티를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다.

콜 플랜트는 겨울왕국의 ost인 'Let it go'로 유명한 데미 로바토와 'Neon lights tour'의 작업을 함께 했으며 할리우드 레코드사 전속으로 디즈니 영화와 TV 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유명 프로듀서다.

그는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의 로즈볼 스타디움 추가공연 소식에 대한 기대와 흥분을 전하며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며, 그 중 뷔의 싱귤래리티를 궁극의 알앤비 (R&B to the max)라 극찬하며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소개했다.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인 싱귤래리티는 케이팝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해외 언론들은 뿐만 아니라 보수적인 해외 음악평론가들로부터도 어마어마한 찬사를 받았다.

2018년 한해 동안만 해도 영국 가디언지 ‘6월 최고의 트랙 50’, 미국 뉴욕타임즈 선정 ‘2018 올해의 베스트송’에 선정되었으며 영국 가디언지 음악 평론가들이 뽑은 2018년 최고의 트랙, 미국 LA타임즈(LAT)와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이 선정한 반드시 다시 들어야만 하는 2018년 최고의 명곡 10선에 랭크 되며 케이팝의 위상을 격상시켰다.

한편, 뷔의 자작곡 '풍경' 역시 발표와 동시에 CNN 등 120 여개의 해외 언론 매체들의 극찬이 쏟아지며 음악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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