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25 00:01
(사진 = 7SIX9 엔터테인먼트 제공,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사진 = 7SIX9 엔터테인먼트 제공,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전 세계 동시 발매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헌정앨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의 반응이 뜨겁다.

23일(한국시각)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이슨 데룰로, NCT 127 & 엑소 레이의 마이클 잭슨 헌정 싱글 ‘렛츠 셧업 앤 댄스’ 발매 (Jason Derulo, NCT 127 & EXO's Lay Drop Michael Jackson Tribute Single 'Let's Shut Up & Dance': Watch)’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THE GREATEST DANCER)’ 및 첫 번째 싱글 ‘렛츠 셧업 앤 댄스’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물론, 뮤직비디오를 첨부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집중조명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 및 주관하는 세계적인 뮤직 레이블 7SIX9엔터테인먼트 제리 그린버그(Jerry Greenberg) 회장의 멘트를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번 헌정앨범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이들이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고 그가 남긴 유산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빌보드뿐만 아니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는 ‘렛츠 셧업 앤 댄스’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담긴 광고 영상이 나오는 등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을 향한 전 세계의 폭발적인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마이클 잭슨 헌정 스페셜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The Greatest Dancer)’는 마이클 잭슨의 예술과 천재성의 영감을 받아 그에게 헌정하는 음반으로, ‘렛츠 셧업 앤 댄스’를 포함한 총 4개의 스페셜 싱글이 수록될 예정이다. 4개의 싱글이 모두 담긴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 앨범 완본은 마이클 잭슨의 추모 10주기 날짜인 6월 25일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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