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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25 06:3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하고 심형래 감독의 '디워' CG를 제작한 대한민국 김기범 감독이 CG를 총괄한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이 미국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알리타: 배틀엔젤(3,790개 스크린)'은 '레고 무비2(4,303개 스크린)'보다 스크린 수가 무려 513개가 부족했지만, 51만 5994달러의 차이를 보이며 1위를 달성해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또다시 깜짝 놀라게 했다.
3위는 워너 브라더스의 '이즌트 잇 로맨틱(Isn't It Romantic 3,444개 스크린)', 4위는 파라마운트의 '왓 맨 원트(What Men Want 2,912개 스크린)', 5위는 유니버셜의 '해피 데스데이 2 유(Happy Death Day 2U 3,207개 스크린)'가 차지했다.
'알리타: 배틀엔젤'은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1위를 지켰고, '레고 무비2', '이즌트 잇 로맨틱', '왓 맨 원트',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이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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