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25 08:56
(사진 = tvN '내 손안에 조카티비' 방송 캡처)
(사진 = tvN '내 손안에 조카티비' 방송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노라조 조빈이 '초통령'의 면모를 보였다. 

조빈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예능 '내 손안에 조카티비'(이하 '조카티비')에서 '마이린TV'의 키즈 크리에이터 마이린과 만나 환상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조빈은 개인 채널 77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랜선계 꼬마 유재석 마이린을 만났다. 이번에도 역시 '분장 천재 코리안가가'다운 파격 패션을 선보인 그는 머리에 슬라임을 얹은 채로 마이린의 생방송에 깜짝 출연해 강렬한 만남을 성사시켰다. 

이어 조빈은 마이린의 100만 구독자 달성을 위한 조력자로 나섰다.  조빈과 마이린은 최근 '엄격 근엄 진지 토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호민X이말년과 합방 콘텐츠를 계획했고, 각각 '신과 함께' 속 염라대왕과 리틀 이말년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평생 조카로 살기vs평생 삼촌으로 살기'라는 신박한 주제로 주호민X이말년과 심층 토크를 나눠 재미를 더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조빈과 마이린의 찰떡 케미를 인정했고, 다음 인터뷰의 주인공으로 래퍼 마미손 섭외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로 마이린의 취향을 저격한 조빈은 때로는 친구 같은, 때로는 아빠 같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노라조 조빈이 활약을 보인 '조카티비'는 조카바보 연예인과 키즈 크리에이터가 만나 초강력 콘텐츠 제작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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