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26 09:10
이인권 아나운서와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김영철의 파워FM 캡처)
이인권 아나운서와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김영철의 파워FM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이인권 아나운서와 주시은 아나운서가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설전(?)을 벌였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이인권 아나운서와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주시은 이인권 사내 연애 절대 안한다'는 기사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인권 아나운서는 "평소에 이시은이 반갑게 인사를 하는데 2주 전에 인사를 안하더라. 왜 그런지 보니까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 말했다.

또  김영철은 "5개월 동안 매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주시은 아나운서다. 오늘은 이인권 아나운서 역시 많이 검색해달라. 누가 더 순위가 높은지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이에 이인권 아나운서는 "자신있다"고 답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철파엠 여러분, 식구 챙겨주세요"라며 애교를 떨었다. 

이인권 아나운서는 "이런 목소리가 이해가 안 간다. 나와 이야기 할 때에는 전혀 이렇지 않다. 세가지 목소리가 있다. 어른, 아이 목소리에 귀찮은 목소리가 있다"고 전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동기 오빠들을 대하는 목소리가 따로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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