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02.26 15:02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IMF와 2019년도 연례협의(Article Ⅳ)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IMF 미션단은 기재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외 KDI 등 정책연구기관, 민간기업 등을 방문해 우리 경제상황·전망 및 정부의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IMF 미션단은 넥메틴 타르한 페이지오글루 단장을 필두로 소하랍 라피크, 니엘 제이콥 한센, 루이 수, 이동렬(한은 파견) 등 아태국 연구원과 시네 크록스트럽 조사국 자문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IMF 미션단은 28일 기재부를 방문해 재정·조세정책, 고용·노동, 중소기업, 기업구조조정 등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연례협의 결과는 3월 12일 IMF 미션단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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