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2.27 16:06
압둘 라흐만(왼쪽) 토탈콘셉트인터내셔널 대표와 이종현 아티스타글로벌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티스타글로벌)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아티스타글로벌은 음원의 중동시장 유통을 위해 중동 두바이에 있는 토탈콘셉트인터내셔널과 상호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피규어를 활용한 아바타 앨범과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관련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 첫 아바타 앨범 유통, 음원 스트리밍 및 공연 사업, 두바이공항 KPOP몰 건설 등을 진행한다.

아티스타글로벌은 작년 12월 아마존 서버를 통한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아티스타뮤직앱'의 베타서비스를 론칭하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최신 케이팝, 팝, 월드뮤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종현 아티스타글로벌 대표는 "이번 협약을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예정"이라며 "블록체인 기반의 가장 강력한 콘텐츠 스트리밍 에코-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티스타글로벌은 두바이 기반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유통 및 블록체인 기업으로, 지난해 10월 이더리움(ERC20) 기반 '아티스타(ARTS) 코인'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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