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2.28 11:17
(이미지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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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넷마블은 전략 게임 '아이언쓰론'에 연맹 전용 콘텐츠 '침공의 균열'과 월드 PVE 콘텐츠 '고대인의 시련'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침공의 균열은 연맹성 주변에 나타난 차원의 요새들을 연맹원과 함께 협력하여 제거하는 연맹 전용 콘텐츠다.

차원의 요새에서 출발한 적 부대가 연맹성에 도착하는 순간 패배하므로, 연맹원과의 협력을 통해 사전에 적을 섬멸해야 한다.

영주의 전투력을 증명할 수 있는 새로운 PVE 콘텐츠 고대인의 시련도 추가됐다. 궁성 레벨 20 이상을 달성한 영주는 왕국 지도에 등장하는 '시련의 첨탑'에서 고대인을 멸망시킨 고대 부대와 전투를 펼친다.

승리 시에는 영지 건물에 봉인된 마법을 해제하는 보물을 획득한다. 이용자는 최초 참여 시에 첫 번째 레벨부터 시작하며, 완료해 나감에 따라 추후 원하는 레벨을 선택해 부대를 배치할 수 있다. 

이미 완료한 레벨을 반복 공략해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최고 레벨 완료 시 건물 업그레이드 아이템과 영구 버프를 받는다.

이 밖에 신규 영웅인 '랜드', '엘드레드', '토마'도 등장한다. 이들은 기존 마을 모드에 등장한 NPC로, 이벤트 센터 신규 업적 보상에서 영웅으로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외성 스킨도 추가됐다. 궁성 레벨 35 달성 시 '화이트 드래곤 콘셉트 외성 스킨'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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