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3.03 10:47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사진제공=현대백화점)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6개 아울렛 전 점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인 ‘스프링 빅 찬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프링 빅 찬스'는 150여 개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본 할인율(최초판매가 대비 30~70%)에 10~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현대아울렛은 행사 기간 '해외패션 대전', '리빙 페어', '정통 캐주얼 패션 위크', '데님 페스티벌' 등 4개 대형 행사를 6개 전 점포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아울렛은 먼저 오는 17일까지 6개 전 점포서 '해외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서 토즈·테스토니·파비아나필리피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기존 할인율(40~60%)에 10~2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같은 기간 동안 다이슨·템퍼·덴비 등 30여 개 리빙 브랜드가 참여하는 '리빙 페어'도 열어, 브랜드별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2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대표적으로 로얄코펜하겐은 전품목을 40% 할인, 템퍼는 진열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오는 10일까지 타미힐피거·폴로·빈폴 등이 참여하는 '정통 캐주얼 패션 위크'도 진행해 봄·가을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CK진·게스·리바이스 등 인기 데님 브랜드 5개가 참여하는 '데님 페스티벌'도 점별로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송도점에서는 각각 토요일(3/2, 3/9, 3/16)과 일요일(3/3, 3/10, 3/17)에 '토닥토닥 꼬모 캐릭터와 함께하는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7일부터 17일까지 '황금돼지 등불 전시전'과 함께,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지하 1층 선큰 광장에서 '스티커 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추가 할인 및 브랜드별로 사은품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한 만큼 합리적으로 봄 패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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