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
  • 입력 2016.02.11 17:52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1일부터 계약체결 서류를 온라인으로 낼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각종 공사·용역 계약을 맺을 때 LH 본사가 있는 경남 진주까지 관련 서류를 들고 직접 LH를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서류 온라인 제출은 현재 LH가 운용하고 있는 전자조달시스템(http://ebid.lh.or.kr)을 통해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LH 전자조달시스템-고객센터-자료실-사용자메뉴얼을 참조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계약체결 서류 온라인 제출시스템으로 본사 이전 후 계약체결을 위한 원거리 출장의 불편 해소와 고객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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