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정지원 KBS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정지원 아나운서는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아나운서저널 #도시어부 #정지원아나운서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지원 아나운서가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환한 미소와 빼어난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4일 한 매체는 "정지원 아나운서가 4월 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정지원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5살 많은 독립영화 감독으로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1985년생인 정지원 아나운서는 연세대 신방과를 졸업했으며 멘사 회원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