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
  • 입력 2016.02.11 18:13
에코시티 더샵 2차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오는 3월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현재 개발중인 친환경 생태도시 전주 에코시티에 지하 1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17㎡의 702가구로 조성된다. 분양이 끝나면 앞서 지난해 11월 평균 50대 1의 청약경쟁률로 조기 분양이 된 에코시티 더샵 1차분과 함께 총 1426가구의 더샵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하게 된다.

전주 에코시티 개발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일대 199만㎡ 부지에 약 1만3100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주거와 교통, 휴식,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건설된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에코시티 중앙에 위치한 세병호수와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해 공원을 내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일부 동에서는 호수 조망도 가능하다.

인근에 초·중·고교 각 1개씩 건립이 예정돼 있고,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까이에 들어선다.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 거리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 내로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외곽 이동도 용이하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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