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3.04 19:39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4일 임용식을 통해 미화, 경비, 시설관리 분야의 용역근로자 66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사진제공=KCA>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4일 임용식을 통해 미화, 경비, 시설관리 분야의 용역근로자 66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KCA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및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달 15일에 지방본부 16명을 채용하였고, 3월에 본사 17명,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33명을 채용했다.

KCA는 지난 2017년부터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거쳐 정규직 전환 대상과 전환방법을 논의해 왔다.

2017년 기간제 계약직 7명, 2018년 파견직 근로자 50명, 올해 용역근로자 66명의 비정규직 직원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과기정통부와 문체부의 빛마루 운영기관 단일화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업무가 KCA로 이관되면서 빛마루의 용역근로자도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서석진 KCA 원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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