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19.03.05 13:32
신임 강민구 부총장(왼쪽)이 5일 신안산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강성락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 원성훈 기자)
신임 강민구 부총장(왼쪽)이 5일 신안산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강성락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 원성훈 기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는 5일 대회의실에서 강민구 부총장(특임)의 취임식을 갖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산학 캠퍼스 시대를 선언했다.

강성락 총장은 이날 "신안산대학교는 그 동안 인성을 중시하는 명문 대학으로서 지식과 기술중심의 글로벌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최근에는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분야의 전문연구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학교 캠퍼스내의 산업단지화를 통해 교육과 취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부총장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글로벌 전자상거래특위 위원장과 홍보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명지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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