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03.05 16:32
(자료=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처)
(자료=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에듀파인은 사립유치원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유치원 개학 연기로 부모들의 걱정이 많았다”며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고 다행히 유치원들이 정상적으로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다만 “남은 숙제는 여전하다”며 “초·중·고교와 국공립 유치원에서 이미 의무 사용하고 있는 에듀파인은 사립유치원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할 ‘유치원 3법’도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묵묵히 헌신하는 유치원 교사들이 있어 아이들은 행복하고 우리의 미래는 밝다”며 “아이를 먼저 생각하는 교사를 믿고 아이를 맡기는 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유아교육 개선 방안에 지해를 모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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