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3.05 17:23
평택시는 지난 4일 오성면 공영주차장에서 오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식 세탁차’ 개소식을 개최했다. 2019.03.05.(사진=평택시)
평택시가 지난 4일 오성면 공영주차장에서 오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식 세탁차’ 개소식을 개최하고 있다. 2019.03.05.(사진=평택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오성면 공영주차장에서 오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식 세탁차’ 개소식을 개최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중심지 기능 확충과 배후 마을 서비스 공급을 통해 기초생활 거점을 육성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2017년 공모 선정 이후 2018년 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청소년어울림마당 조성 등 낙후된 중심지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이동식 세탁차’ 운영을 통해 중심지활성화사업의 첫 결실을 맺었다.

4대의 드럼세탁기를 탑재한 이동식 세탁차는 주3회 오성면 마을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대형 세탁물을 처리할 예정으로 배후마을 만족도 및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주변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실질적 도움을 주는 좋은 사례로 남아 타 지역까지 널리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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