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3.06 08:55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젯아이씨(대표 김홍)가 전개하는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가 ‘도시어부’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낚시컬렉션을 선보이고, 롯데백화점 ‘도시어부관’에도 입점했다.

2018년도부터 출시된 웨스트우드 낚시컬렉션은 낚시웨어 리딩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하고 채널A의 ‘도시어부’ 제작지원을 통한 브랜드 선호도 상승 및 낚시 비기너들을 위한 안내잡이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낚시라인을 선보임과 동시에 새로운 대형 피싱 멀티관인 ‘도시어부관’을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부산광복점, 대구점에 오픈하며 중심 상권의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도시어부관’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백화점 내 대형 피싱 멀티관으로, 낚시와 관련된 모든 아이템을 원스톱으로 쇼핑이 가능한 공간이다. 웨스트우드와 롯데백화점의 콜라보를 통해 소비자 눈높이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으로서 웨스트우드의 정통아웃도어 라인 30%, 라이프스타일 라인 30%, 피싱라인 30%, 장비 10%로 구성되어 있다.

또 국내 낚시장비 1위 제조 및 유통 회사인 ㈜NS 의 낚시대와 구명조끼, 다이와 및 시마노의 릴, 루어, 낚시줄까지 준비됐다. 그 중 웨스트우드의 피싱라인 ‘히트’ 티셔츠 맨투맨은 다양한 물고기 그래픽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키즈부터 성인까지 소화 가능한 패밀리룩을 제안하면서 물고기를 잡는 ‘히트’를 소원하는 의미로 출시되어 ‘도시어부관’에 공개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텀블러, 펜 등의 액세서리도 구매 가능하다.

‘도시어부관’에서는 현재 제품구매 시 에코백, 손수건, 핸드폰케이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일부 매장에서는 ‘도시어부관’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도시어부에 출연하고 있는 박진철 프로와 함께하는 낚시클래스도 마련해 낚시를 취미로 시작하는 이들의 길잡이가 되고 낚시 비기너들에게 올바른 낚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웨스트우드 관계자는 “일부 매니아층에 한정되어 있는 낚시가 ‘도시어부관’을 통해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레저 생활의 한 영역으로 확장되어 국내낚시터 등에서 활발하게 이용되는데 이바지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웨스트우드는 현재 배우 장혁이 공식 모델로써 활동하며 낚시웨어 외에 등산복 등 다양한 의류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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