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3.06 00:23

군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새마을과,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군위군)
군위군이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군위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군위군은 지난 5일 군위읍사무소에서 주민 및 전통시장 상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도시재생대학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대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쇠퇴하는 원도심을 되살리고 재래상권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5주간 시행된다. 

개강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본구성 검토, 도시재생 우수사례 답사, 단위사업계획 내용 구체화, 기타 주민의견 수렴 등 지역밀착형 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특강에 군위군도시재생뉴딜추진단장인 김기덕 부군수의 지시로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주민홍보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김영만 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은 쇠퇴한 도시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 군 전체의 중심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방안”이라고 추진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