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3.06 10:16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세탁전문점 브랜드 ‘월드크리닝’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규모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프랜차이즈서울'에 참가한다.

월드크리닝은 이 박람회를 통해 세탁창업 비즈니스에 대한 안내와 각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500개 가맹점을 돌파하고 꾸준히 시세확장을 하고 있는 ‘월드크리닝’은 금번 ‘프랜차이즈서울’을 통해 올해 신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업종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현직 소상공인들에게 세탁창업의 장점과 경쟁력, 월드크리닝이 가진 장점 등에 대해 소개할 방침이다.

월드크리닝은 자체 창업설명회를 꾸준히 열면서 창업 전 보다 투명하면서도 상세한 업계 설명을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올해도 연간 30회 수준의 창업설명회를 확정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창업박람회도 참석해 소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창업 하면 떠올리는 외식창업과 달리 세탁창업의 경우 고정비나 숙지해야 할 기술 등에서 좀 더 자유롭고, 현재의 1인가구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추세에서 세탁서비스는 점차 중요도가 더해지는 만큼 동네상권의 필수 서비스업으로 자리잡고 있어 이번 ‘프랜차이즈서울’에서도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월드크리닝의 부스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크리닝의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치 편의점처럼 간편하고 손쉽게 세탁을 할 수 있도록 한 브랜드로, 본사 차원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통해 고정고객 확보 및 브랜드 가지를 높이는데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매 전시회마다 많은 방문객분들이 부스를 다녀가시면서 세탁창업의 장점에 대해 상담을 나누고 진지한 가맹점 검토를 하시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박람회 역시 현장에서의 성실한 상담과 충분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번의 방문으로 자세히 안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프랜차이즈서울’은 코엑스 3층 C, D홀에서 열리며 월드크리닝은 C홀 K00 부스에 자리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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