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3.06 11:14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포스코건설이 3월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 2지구 내에 총 1153세대의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총 10개동으로, 타입별로 전용면적 기준 59A㎡ 253세대, 59B㎡ 32세대, 75A㎡ 54세대, 75B㎡ 218세대, 84A㎡ 381세대, 84B㎡ 215세대로 구성된다.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 평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최근 남양주 일대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수혜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3기 신도시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으로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가운데, 일대에는 GTX-B노선 등의 광역교통망 확충과 판교테크노밸리 2배 규모의 자족용지가 우선적으로 계획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2021년 개통 예정인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선과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가 올해 마무리되면 서울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광릉숲, 왕숙천 등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앞에는 부평초,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도보 거리에 진접중학교까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수요에게 안전한 통학여건을 제공된다. 

홈플러스, 이마트, 진접도서관 등 진접지구의 인프라를 비롯, 인근에 조성될 3기신도시의 생활인프라까지 공유할 수 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현재 진접읍 내각리 77-7번지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구리시 인창동 266-1번지에 모델하우스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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