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3.06 11:08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에 세 번째 에피소드 '이클립스'를 6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6일부터 리니지M의 8번째 클래스 '암흑기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암흑기사는 지난 2018년 공개한 '총사'와 '투사'에 이어 리니지M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리지널 클래스다.
암흑기사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바탕으로 이용자 간 대결(PvP)에 특화된 스킬을 구사한다. 주요 스킬로는 적을 생존에 불리한 상태로 만드는 '커스 언데드', 스턴 공격을 반격하는 '스턴 미러', 적의 HP를 식별하는 '다크 아이' 등이 있다.
신 서버 '케레니스'를 6일 오후 6시에 오픈한다.
케레니스 서버 이용자는 사냥 추가 경험치 500%(69레벨까지), 드래곤의 다이아몬드(이벤트) 200개, 레벨업 혜택 상자(70레벨까지)를 받는다.
레벨업 혜택 상자에서는 '룸티스의 귀걸이' 등 장비 아이템과 희귀 변신·마법인형 제작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을 개편했다. 아인하사드의 축복 수치 1~200 구간의 경험치 획득률을 기존 200%에서 400%로, 아데나 획득률은 125%에서 150%로 높였다.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편과 함께 신규 상품 '드래곤의 용옥'도 출시했다. 드래곤의 용옥을 사용하면 30일 동안 아인하사드의 축복 수치가 0이어도 1~200 구간의 혜택을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경험치 합산 이벤트, 신 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 'TJ's 쿠폰' 강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