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06 11:06
전국 미세먼지 '최악' (사진=YTN 캡처)
전국 미세먼지 '최악' (사진=YT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절기상 경칩이자 수요일인 오늘(6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있다.

서울은 1주일째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효 중이고 비상저감조치도 6일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는 '매우나쁨' 수준인 180 ㎍/㎥다. 가장 나쁜 곳은 경기도로 185 ㎍/㎥, 인천 181 ㎍/㎥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현재 나쁨에서 매우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14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다. 

한편, 6일 밤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7일 새벽에는 서울·경기도와 충북, 경북으로 확대되겠다.

전국 미세먼지 '최악' (사진=다음 캡처)
전국 미세먼지 '최악' (사진=다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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