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3.06 16:0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코센 자회사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고삼농협과 유산균의 판로확대와 신제품 출시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특허받은 nF1이 첨가된 농협의 HMR 제품의 품목수를 늘리고, 전국 100곳이 넘는 농협 식품공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nF1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기존 식품들의 효능을 업그레이드하여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을 위한 기능성 식품을 농협과 함께 선보일수 있게 됐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약 십수년에 걸친 국내외 연구진들의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의 열처리유산균 nF1을 개발하여 대장염, 대장암, 면역개선, 안티에이징 등의 부문에서 효과를 검증한 식품 및 바이오 기업이다.

핵심기술로 평가 받고 있는 초미립자 열처리유산균 nF1은 한국산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으로서, 튼튼하고 강한 균을 선별하고 체내에 흡수가 용이하도록 특허받은 제조기술로 제조한 미세립자화된 열처리 유산균이다.

nF1은 항염, 항암, 면역개선 등에 효과가 높다는 사실이 검증되어 국제 학술지에 출판되기도 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기존의 생균 프로바이오틱스에 비해 열에 강하고 다양한 제품에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신개념 기능성 식품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조문현 바이오제닉스코리아 대표는 “국내 호평을 발판으로 올해는 중국 및 해외에서 성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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