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3.06 16:48
영주시 허가과 김동택(앞줄 가운데) 과장은 전 직원이 매월 1회 인허가민원 제도개선 워크숍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 했다.  (사진제공=영주시)
김동택(앞줄 가운데) 영주시 허가과 과장과 전 직원이 매월 1회 인허가민원 제도개선 워크숍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 영주시가 인허가 업무를 한 곳에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허가과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1월 민선7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5개 팀 22명 정원으로 허가과를 신설했다.

민원인들은 관련 부서를 번거롭게 방문하지 않고 허가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상담 등 인허가를 신속하게 처리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종합민원처리과와 건축, 산림, 농업, 환경위생 관련 부서에 산재해 있던 인허가 업무를 허가과로 이관했다.

허가과 모든 직원들이 매월 한차례 참여하는 ‘인‧허가 민원행정 혁신방안 및 제도개선 워크숍’을 개최해 현장의 불편한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법령 및 규제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인·허가 업무가 원스톱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중심의 섬김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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