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3.06 18:2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RSA 컨퍼런스 2019’가 개최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정보보호 해외진출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RSA는 전세계 700여개 기업과 5만여명의 전문가·기업인이 참여하는 정보보호 분야 세계 최대 컨퍼런스 및 전시회로 구성되며, 올해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구현하자는 의미인 ‘BETTER’를 주제로 열렸다.

간담회는 국내 참가기업 및 참관기업, 유관기관, 관련 협회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 경험과 제안사항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해외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분야 보안인력 양성이 시급하고, 산업별 표준화 논의 시 단순화된 보안 요구사항 반영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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