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승욱 기자
  • 입력 2019.03.07 10:10

참관객들이 부스에서 직접 만지면서 AI 기술 체험 기회 제공

한화테크윈은 스마트시티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제공=한화테크윈)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한화테크윈(시큐리티 부문 대표이사 김연철)은 오는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보안 전시회인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19’에 참가해 주요 버티컬에 특화된 자사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고객경험’을 위해 참관객들이 부스에서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다 친숙하게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스를 찾은 고객들이 구체적인 운영 시나리오를 직접 느끼면서 AI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전시부스는 한화테크윈의 주요 버티컬별 AI 기술을 소개한다.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리테일, 스마트빌딩/아파트 등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팩토리 존에서는 공장 및 산업시설에서 시설물의 안전을 모니터링하고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방폭과 열화상, 스테인리스, AI안전모 솔루션을 출품했다.

한화테크윈은 영상보안 제조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업계의 주요 화두인  사이버보안에 대해서도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화테크윈은 AI 기반의 다양한 영상보안 솔루션을 전시했다.(사진제공=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해 나가면서 차세대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제품 경쟁력 강화, 전략시장 지속 투자,  미래 성장동력 투자를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삼아 고객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ECON’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1,10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SECON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5개국 500여 개 국내외 보안 핵심 기업들이  참가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 4만9천명이 참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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