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3.07 10:2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019 세계 뇌주간 – 광주'행사가 오는 16일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국립광주과학관,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뇌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3개의 강연이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2002년 첫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8번째 ‘세계 뇌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손에 잡히는 뇌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공개강연이 열린다.

송미령 GIST 교수의 소개와 국립광주과학관 김선아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뇌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생체 시계와 수면의 비밀’(김태 GIST 의생명공학과 교수), ‘뇌의 노화와 수면장애’(김후원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 ‘뇌에서 발견하는 언어의 신비’(최원일 GIST 기초교육학부 교수)에 대해 흥미로운 뇌 관련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 뇌주간 행사는 뇌를 탐험하기 위한 다양한 흥미로운 연구 내용으로 구성되어 뇌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식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관심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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