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07 10:26
전현무·한혜진 결별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전현무·한혜진 결별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던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결별한 가운데 두 사람의 2019년 운세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개업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무지개 회원들의 2019년 운세를 발표했다.

박나래는 전현무에 대해 "움직이지 않는 까마귀는 굶어죽는 법"이라고 했고, 한혜진은 폭소했다.

한혜진에 대해서는 "남의 밭에 콩 놔라 팥 놔라 하다가 자기 밭은 말라 비틀어진다"고 말했고, 이에 전현무는 "아이고" 라고 탄식했다.

한편, 6일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최근 전현무 씨와 한혜진 씨는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출연 중이었던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8일 방송 이후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측도 "그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던 전현무, 한혜진 회원이 이번주 금요일(8일) 방송 출연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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