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3.07 10:45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지난 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9년 부동산시장 전망' 강연에서 김규정 NH투자증권 WM컨설팅부 전문위원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강연에서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전문위원은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시장 현황, 달라진 정책 환경 및 영향, 부동산금융 운용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권역별 시장순환국면에 대한 진단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의 주택경기 온도차, 정부의 투기적 주택수요 억제정책 등에 대한 배경과 효과를 설명했다.

허충회 농협금융 경영위험전문관리임원(CRO)은 “이번 전문가 강연으로 전 임직원이 부동산 시장 및 관련 리스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부동산시장 경기하락에 대비해 자산건전성 현황과 리스크관리 체계를 종합 분석한 뒤 그룹전체의 선제적인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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