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9.03.07 10:58

오는 9일,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에서 뮤지컬 ‘그날들’ 티켓 판매 방송
VIP석, R석 최대 40% 할인가 판매 및 스페셜 미니 OST 및 굿즈 등 다양한 경품 제공

롯데홈쇼핑은 오는 9일 오전 1시 10분부터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THE STAGE)’를 통해 총 관객수 41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창작뮤지컬 ‘그날들’의 티켓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오는 9일 오전 1시 10분부터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THE STAGE)’를 통해 총 관객수 41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창작뮤지컬 ‘그날들’의 티켓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9일 오전 1시 10분부터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THE STAGE)’를 통해 총 관객수 41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창작뮤지컬 ‘그날들’의 티켓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대표적인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감동적인 음악과 화려한 군무로 전개한다. 지난 2013년 초연 이후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11개 부문을 수상하고,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는 등 흥행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 받았다. 또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외에도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 출신의 윤지성을 캐스팅하며 10~20대 관객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도 했다. 방송 전임에도 불구하고 미리 주문건수가 약 1300건을 돌파하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VIP석, R석을 시중가 대비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하고, 티켓 2매를 세트로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스페셜 미니 OST를 증정한다. 극 중 대통령 전담 요리사 역할을 맡은 뮤지컬 배우 이정열이 직접 출연해, 뮤지컬을 소개하고 어쿠스틱 버전의 고(故) 김광석 노래를 열창하며 뮤지컬의 감동을 시청자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그날들’ 굿즈 세트(10명), 뮤지컬 ‘아랑가’ 티켓 2매(10명), 유명 레스토랑 식사권(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10명)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7년 12월 업계 최초로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첫 방송에서 뮤지컬 ‘타이타닉’ 티켓을 판매해 60분 동안 4,200건의 주문수량을 기록하며 홈쇼핑뿐만 아니라 문화∙공연 업계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총 6회 공연 좌석과 같은 숫자였다. 또한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의 쇼케이스, 레게 그룹 ‘스컬-하하’의 콘서트 티켓 판매, 미국 팝아트의 황제 ‘케니 샤프’의 작품 판매 등 다양한 영역의 문화 콘텐츠 발굴을 시도하며 주목받았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업계 유일의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는 뮤지컬을 시작으로 아이돌 가수의 쇼케이스, 품귀 장난감 판매 등 최신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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