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3.07 11:20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6일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 중인 6일 수원도시공사와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종근, 김영택, 송은자, 유준숙, 양진하, 이병숙, 이재선, 장정희, 최찬민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위원 9명은 먼저 서둔동에 위치한 수원도시공사를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고 사업현황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교통사업, 문화복지사업, 체육사업, 연화장 등 주요시설 관리 등을 맡고 있는 수원도시공사의 주요사업을 관심 있게 점검했다.

이종근 위원장은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편익을 도모하고 도시개발사업은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사업인만큼 완성도 높은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는 현대화사업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기도 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해 시장은 현재 2만1698㎡인 면적을 4만9867㎡으로 확대하고, 과일동·채소동·수산동·종합판매장 등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최신식 건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오는 7일, 13일에도 정자시장과 국제교류센터,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친환경 먹거리 관련 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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