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3.07 15:36
길재욱(앞줄 왼쪽 첫 번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과 정운수(앞줄 오른쪽 첫 번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이 7일 열린 ‘2018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수상업체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길재욱(앞줄 왼쪽 첫 번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과 정운수(앞줄 오른쪽 첫 번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이 7일 열린 ‘2018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수상업체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CJ ENM 등 12개사를 ‘2018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CJ ENM과 케이피에프는 상장 이후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된 적이 없고, 적시공시로 성실공시 풍토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으로 뽑혔다.

윈스는 실적전망 공시로 투자자들의 예측가능성을 높인 점이 인정돼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바텍과 코스메카코리아는 IR활동 우수법인으로, 레드캡투어와 GS홈쇼핑, 원익머트리얼즈, 텔레칩스, 하이즈항공, NHN한국사이버결제, 비엠티는 종합평가 상위법인으로 선정됐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되면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유예된다. 또 1년간 연부과금과 상장수수료도 면제되며 의무교육 이수 면제 등의 우대 조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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