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3.07 21:30
(사진=SBS)
(사진=SBS)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이슈' 주진모가 경계하는 눈빛 속 분노를 폭발시키는, '카리스마 귀환' 장면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연출 이동훈/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 내용을 그린다.

7일 방송분에서는 한석주(주진모 분)가 분노와 경계심이 뒤섞인 눈빛으로 도발을 예고하는 '홈리스 재등장'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회 방송 엔딩에서 의식을 잃은 채 강변에 쓰러져있는 충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던 한석주가 또 다시 홈리스의 모습으로 나타나 누군가를 찾아간 장면과 주변을 살피는 듯 굳어버린 표정과 날 선 눈빛을 드리운 한석주가 누군가를 향해 의미심장하게 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한석주는 어떻게 살아 돌아오게 됐을지, 그리고 어떤 사람에게 어떤 물건을 건네고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빅이슈' 제작진 측은 "첫 방송분에서 증명됐듯 전직 엘리트 사진기자였던 주진모의 대활약이 앞으로도 이어지게 된다"며 "앞으로도 '인생캐 경신' 폭발적인 연기력을 뿜어내게 될 주진모의 전심전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 3, 4회분은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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