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3.07 17:39

안전·수명과 고속 제어·안정성 만족시키는 SUV에 최적화된 스포츠 타이어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4 SUV (사진=미쉐린타이어)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4 SUV (사진=미쉐린)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미쉐린이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고성능 SUV 타이어 신제품,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4 SUV’를 공개했다.

여러 개의 서킷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Pilot Sport) 제품군에 속하는 이 제품은  SUV에 최적화된 진정한 스포츠 타이어로 일반 스포츠카 대비 높은 무게 중심, 강한 원심력에서 오는 횡력 그리고 무거운 차체에 대한 하중능력을 모두 만족한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4 SUV’는 기존의 고성능 SUV 전용 타이어인 ‘미쉐린 래티튜드 스포츠 3’를 대체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SUV (4X4, 소형, 중형, 프리미엄 및 스포츠)에 적용가능하다.

또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의 모든 조건에서 스포티한 SUV의 주행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뒷받침하는 동시에 타 브랜드에 비해 타이어 수명이 더 길다는 장점이 있다.

미쉐린 관계자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신제품은 미쉐린의 강력한 혁신 역량과 안전성,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제품군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안전과 긴 수명을 보장하면서도 고속 제어 및 안정성에 중점을 둔 다재다능한 고성능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4 SUV’는 5월 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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